<파고> 시즌2가 끝났다.
그저그런 리메이크 드라마겠지? 하면서 빌리밥손튼 때문에 봤던 시즌1은 완벽한 이야기와 구성으로 나를 매혹시켰고
그로 인해 믿고 본 시즌2는 편집, 음악에서 막말로 '까리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시즌1,2 모든 배우들이 사랑스럽다!
일요일 저녁은 남편과 맛있는 것을 먹으며 파고를 보는 것이 요 몇달의 일상이었는데 이제 뭘 보냐? 아! winter is c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