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모님의 인품은 그 무엇보다 결혼 1순위의 고려 대상이다.
-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결혼 예비학교'에 다니지 않은 것이다.
원래 이해심 없던 사람이 결혼예비학교 다니면서 울면서 서약식 한다고 변하진 않는다. 결혼 예비학교 다닐 시간이 있으면 둘이 마주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것이 훨씬 도움 된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 것은 대화와 이해.
- 요리, 빨래, 청소 등의 집일이 여자 몫이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 다행이다.
-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 인지 계획한 것도 아닌데 분기마다 제주도를 내려가서 서로 자유를 누리고 있다.
- 누가 결혼은 해야 하는 거냐고 질문하면, 꼭 그렇진 않다고 대답한다.
남편이 만든 결혼 1주년 가자미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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