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업하러 간지 1주일이 되었다. 예정보다 좀 더 길어질 것 같은데 심심해 죽겠네..
저녁은 혼자 있으니까 간단하게 먹게 되는데 어제는 심심해서 고등어 구이에 계란, 엄마집에서 싸 온 아욱국과 현미밥으로 저녁을 한상 차렸다. 헌데 몇 숟갈 뜨니 맛도 없고 배가 불러서 다 치워 버렸네.
마트에 가서 식료품 구경을 하고 싶은데 마침 마트 쉬는 날.
할 수 없이 단지 안을 돌아 다니며 바람을 쐬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나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얼른 집에 달려 왔다.
오늘 저녁엔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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